할부 남은 중고차를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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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보통 자동차를 구매할 때 상당수는 할부를 이용합니다.
이 후 자동차를 판매해야 될 상황이 온다면 남은 할부금을 어떻게 처리하고 판매해야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할부 남은 중고차는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데 이 저당권을 없애야지 판매가 가능합니다.
중고차 할부는 남아있지만 저당권이 설정 안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 해당 캐피탈 업체에서 자동차에 저당을 설정하지만 1금융권 캐피탈일 경우 자동차에 저당을 설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중고차를 판매할 때 할부는 남았지만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할부가 남은 상태에서 중고차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을 판매했기 때문에 가능한 할부를 모두 갚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자동차에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다면 판매가 불가능 합니다.
판매하기 위해선 남은 할부금을 전부 갚고 저당권을 해지해야 판매가 가능한데요.
저당권 설정 해지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통 중고차를 판매할 때 할부는 계속 이용하고 차량만 판매하기를 원하겠지만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않은 경우는 예외 입니다.
자동차 판매를 위해 중고차 딜러에게 매입 견적을 받습니다.
남은 할부금 이랑 자동차 판매 금액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판매와 동시에 남은 할부금 을 정리하여 판매가 가능합니다.
대부분 할부가 남은 중고차를 판매할 때 가장 많이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남은 할부금액이 1000만원, 자동차 판매 금액이 1100만원이라고 가정 하겠습니다.
그럼 중고차 딜러와 거래를 할 때 중고차 딜러는 1000만원은 해당 캐피탈사에 입금을 하고, 나머지 100만원 차액은 판매자에게 입금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할부를 승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할부 승계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할부상품 그대로 다른 구매자에게 이어서 승계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하지만 내가 승계를 하고 싶다고 승계하는 것이 아니라 승계 받는 사람의 신용이 중요하지만 보통은 할부사 즉 캐피탈사의 복잡한 심사과정 때문에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할부 승계 받을 구매자가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경우 때문에 대부분 거래가 불발되는 경우가 많은 편 입니다.
모든 거래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거래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소유주 변경이 불가 하기 때문에 차량 판매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방법으로 소유권 이전 없이 거래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전적으로 피해보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런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과거와는 다르게 중고차 시장이 플랫폼 출범으로 투명해졌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K엔카, 헤이딜러 등 중고차 플랫폼은 보통 우리 소비자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불이익이 당하는 경우가 없는 편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차량 번호 만으로도 내 차의 시세를 알 수 있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중고차 딜러의 견적을 받을 수 있어 딜러들 간 경쟁이 발생되기 때문에 최고가 입찰 딜러가 있다면 나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견적을 받는 것은 무료이며, 판매하는 것은 자유 입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중고차 딜러와 거래 간 불필요한 감가가 있었다면 헤이딜러가 모니터링을 하여 불필요한 감가가 맞다고 판정한다면 감가 금액만큼을 돌려주는 점입니다.
추가로 코로나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중고차 딜러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래를 할 수 있는 헤이딜러 제로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 판매가 처음이거나, 중고차 딜러와 대면하는 것이 조금 꺼려진다면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